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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행한 라이트세일 요금의 모든 것과 요금알림 설정 시리즈 연재작은 사실 예기치않던 블로그 글이었습니다.라이트세일과 연결될 수 있는 서비스가 여럿 존재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라이트세일 요금은 매우 간단한 요금체계이고 실제로 요금도 얼마 안들기 때문에 저조차 별로 신경은 쓰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 블로그글 중 가장 핫한 워드프레스 블로그 HTTPS 설정 방법 글에 남겨진 질문이 달렸습니다.

스위프트님,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로 시작하는 질문
한도 설정 그런거 없습니다

요금 초과 알림 설정은 전 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라이트세일 청구서 화면에 들어가본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대시보드에서 눌러봤을 겁니다.

저는 저 질문에 단순히 답은 달았지만, 라이트세일을 확장시 어떤 요금제를 생각해야할 지 독자분들께 낱낱히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버렸습니다.(그러면 안되었는데… 이곳은 호기심과 열정이 이끄는 블로그입니다.)

라이트세일을 사용하는 다른 분들의 궁금증도 싹 날릴 수 있는 좋은 글이 되길 바랐습니다.

다른 계획된 글들을 뒤로하고 이걸 쓰기 시작한게 시작은 좋았는데, 문제는 이 연재작을 작성 중이던 시점에 발생한 도움의 손길로 정신이 없었다는 겁니다. 저 댓글이 달릴 때 즘에 60여개 남짓했던 워드프레스 블로그 HTTPS 설정 방법 글의 댓글이 84개로 늘었습니다. 다른 글에도 있었고요.

그분들이 겪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저역시도 다시 인스턴스를 생성해보고 안쓰는 카페24도 들락거리고 이것저것 기록해가면서 헤쳐나오는 와중에 연재작을 어떻게 매끄럽게 구성할까를 고민해야했습니다.

연재작 직전에 발행한 워드프레스 보안플러그인 추천 글도 사실 저런 문제들을 해결하던 와중에 알게된걸 작성한 겁니다.

이번 연재작에서 보고서를 S3에 담는거라든지 클라우드워치 연동 부분은 다루지 못해 한편으로 아쉽긴한데 연재작 본문에 말했듯 라이트세일 사용자로선 완전 에바인지라 짧은 소개만하고 짤랐죠. 

써야할 글들, 알려줘야할 것들이 산재해있으니 일은 밀려있는데 다른데 정신을 팔았다는 기분이었달까요. 지금 이 글도 쉬어가는 타임에 편하게 쓰는 거지만, 전 제 블로그글이 좀 다양해지길 바랍니다. 워드프레스에대해 더 다루고 싶고, 워드프레스 개발에대해서도 쓰고 싶은데 서버쪽글을 시작했더니 이쪽만 막 쌓이는 현실이군요.

이제는 제 블로그가 저를 이끌어가는 곳이 어디인지 좀 무섭군요. 블로깅에는 이런 매력도 있는 것같습니다. 어떤 글을 발행할지는 어디까지나 주인 마음이지만 소통을 통해 더욱 다양한 주제, 더욱 다양한 문제를 다뤄가며 풍부해지고 견문을 넓혀주는 것 말이죠.

무엇이든 방문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쓰여지길 바랄뿐이예요. 요금에 관한 문제 또한 돈에 관련된거니 좋은 정보였으리라 마음을 다질 뿐입니다.

이번 연재작으로 인해 AWS 서비스의 한 부분을 주저리 주저리 설명해놓고 보니 ‘이거 완전 아마존 알바아니냐?’스러운 연재작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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